
한 문장 요약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진정한 고백은 무엇인가?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설교 요약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결론을 정해놓고 진실을 외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많은 표적과 이적을 보고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고라신, 벳새다, 가버나움과 같은 도시들이 있었으며, 이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처럼 복음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명확히 아는 것에 대해 살펴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베드로가 물 위를 걷다 바람을 보고 빠진 사건)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논의하느냐' (바리새인의 누룩을 경계할 때 떡 걱정)라고 두 번 책망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상황과 환경, 그리고 세상의 염려에 집중하여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방인인 가나안 여인은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며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부스러기라도 좋으니 딸을 고쳐달라고 간청하여 '네 믿음이 크도다'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유일한 구원자로 인정하는 큰 믿음의 본보기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또는 선지자 중 하나로 보았지만, 이는 예수님의 진정한 정체성을 다 담지 못하는 제한적인 인식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직접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고,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은 혈육으로 알게 된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알게 하신 것으로, 우리의 믿음의 핵심은 예수님을 누구로 믿느냐에 있습니다.
이번 주 실천
-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다른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 세상의 염려(무엇을 먹을까, 마실까)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에 온전히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 예수님을 단순한 4대 성인 중 한 분이 아닌,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해야 합니다.
🙏 결단 기도
사랑하는 주님, 제 믿음이 작을 때에도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환경과 염려에 시선을 빼앗겨 넘어지기도 하지만, 주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며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제 삶을 통해 주님이 인정하시는 큰 믿음의 소유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